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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이라면 ‘건강을 위해 멈춰야 할 3가지 습관’

다산바른본정형외과 2021-06-14 조회수 361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10대를 지나 치열하게 20?30대를 보내고 ‘40살’이 되면 슬슬 몸에 노화가 찾아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체력은 2, 30대에 비해 떨어지고, 얼굴엔 어느덧 옅은 주름이 자리잡는다. 하지만 이러한 신체 변화에도 나이 들어가는 것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다. 나이가 들어감을 인정하기 힘들어 하는 40대를 위해 vault health의 지역 의료 책임자인 마틴 마이너 박사는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감정과 건강을 가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마틴 박사는 40세 이후 건강을 위해 멈춰야 하는 습관을 소개했다. 이는 건강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삼가야 하는 습관이지만 40세 이상에게는 더 중요하다.

40세 이상은 건강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1. 영양보충을 소홀히 하는 습관40세 이상 여성은 비타민d 수치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40세 이후 찾아오는 폐경기는 영양 결핍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영양 흡수가 떨어지게 되므로 종합 비타민 복용이 중요하며, 특히 그중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d와 칼슘 복용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따라서 비타민d, 칼슘 등을 보충해 뼈 건강을 미리미리 관리하여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다.2. 야식을 즐기는 습관늦은 밤 tv 앞에 앉아 즐기는 야식은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지만, 건강을 위해 멈춰야 한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쉬어야 하는데 야식을 섭취하면 장기가 쉬지 못한다. 잠자기 전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하기 위해 장기들이 계속 움직여야 하고,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가 어려워진다. 더불어 야식을 즐기는 습관은 ‘체중 증가’를 피할 수 없는데, 문제는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적어지며 기초대사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야식으로 인해 생긴 내장지방과 불어난 체중은 만성질환 및 심혈관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적당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3. 건강한 식단을 지키지 않는 습관bbc는 중장년층에 비해 “40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평소 배달음식을 즐기는 40대라면 오늘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보자. 국내외에서 발표한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은 신체가 노화되며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장병, 알츠하이머병, 백내장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콩, 블루베리, 올리브 오일 등이 있다. 술을 즐기는 습관 또한 삼가야 한다. 알코올은 멜라토닌 생성이 감소시켜 수면의 질이 떨어트리며,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갱년기에 찾아오는 ‘우울감’에 알코올을 찾는 습관에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잠깐은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술이 깨면 우울한 감정이 다시 들어 술을 다시 찾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이는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소 술을 즐기는 습관이 있다면 조금씩 줄여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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